사랑나눔장터~

기다리고 기다리던 실버장터가 2층에 드디어 열리는 날~

아침일찍 용돈을 쿠폰으로 바꾸고 장에 갈려고 옷도 이쁘게 입었다며  

장터를 한바퀴 둘러보고서는 맛있는 냄새만큼이나 먹음직스럽게 많은 종류의

음식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"참 우리 선생님들은 대단하다"하시며

엄지척척^^  ^^

최근 입소한 어르신 아이구 우찌 이리 좋은데가 있노

다들 천사가 따로 없다며 몇일전엔 봄소풍에

오늘은 우리가 즐겨먹을수있는 음식들로 장터까지 만들어주니

고맙고 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~

시설에 계셨던 분들은 갈수록 장터의 분위기가 살아난다며

즐거운 장터구경에 재미와 행복함을 느낀다며

"내가 살아있다는것에 행복하다"며 직접 맛있는 음식을

구매한다는것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심.

이렇게 장터를 구경하여 먹으면서 어르신들의 옛추억한가지를  더 만들고 기억할수있는 기회제공을 행복함을 느낄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