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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사는 세상!!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!!
당신은 아름다운 실버입니다.
시낭송~
벌써 우리곁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기라도 하듯
오후의 나른함속에 어느새 하품과 눈꺼풀은 한짐으로
느껴질때 시낭송 참여~
오늘 날씨에 딱 알맞은
정호승의 "수선화에게"를 시작으로
어르신들의 가슴에 이미 봄이 왔음을 알게 될즘~
정희성의 "한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"
를 낭독하자 어느새 눈가는 촉촉~
시를 함께 낭독하고 들으면서
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~
행복하다는 말들을 서로서로에게 전달~
시의 여운을 그대로 안고
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쬐는
테라스로 나가 간식을 먹으면서
오늘도 어르신 모두
살아있음에 행복하다는것을
다시금 느낄수있는 날이 되었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