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복이 지남에도 푹푹찌는 더위에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~~

여름은 악세사리의 계절이라고 할만큼 멋을 부리는 계절~~

지난번에 손톱에 이쁜 봉숭아꽃잎으로 물들인 손목엔 어떤것이 좋을까 곰곰이 생각한 끝에

여름철에 좀더 가볍고 멋스러우며 착용감도에도 좋은 만들기 쉬운  비즈 팔찌만들기~~~

밴딩줄에 좋아하는 색깔들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꿰어 나만의 팔찌완성~~~

완성된 팔찌를 보며 내것이 가장 이쁘다며 팔목에 차고 자랑도 하면서 

서로서로 옆어르신들과 이야기나누는 모습을 보며

악세사리는 예나 지금이나 여자라면 모두가 가지고 

싶은 마음이라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~~~

마지막으로 각자의 팔찌를 차고 단체기념사진촬영을 하면서 마무리~~~

이렇게 함께 모여 각자의 팔찌를 직접 만들고 

나의것으로 만들어봄으로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하루였습니다~~~